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2일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"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일부 가설이 폐기됐는지 질문이 제기됐다"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/ WHO 사무총장 : 조사단과 협의한 결과 모든 가설이 열려있고, 추가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.] <br /> <br />그는 최근 WHO 주도로 국제 전문가들이 중국 우한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대해 "일부 업무는 조사팀의 소관 범위가 아닐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조사로 모든 답을 찾아낼 수는 없지만 코로나19 기원을 이해하는데 있어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이어 전세계적으로 보고된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, 감염자 수가 4주 연속, 사망자 수는 2주 연속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 방심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코로나19 기원 조사 결과와 관련해,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팀이 결과 요약 보고서를 작성 중이며, 다음 주쯤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WHO의 최종 보고서는 몇 주 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상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송보현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<br /> <br /> <br />#우한 #코로나19 #코로나19기원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21310311550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